무정도시

기도를 두려워 말지니, 기도는 옳은 것이아니라. 기도하라, 희망을 갖고 있을지라도, 기도하라. -하틀리 쿨리지- 요즘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 있다. 내가 근성이 있게 방학을 잘 활용하여 개인연습을 많이 할 수 있게 하는 것과, 또 방학이니 만큼 원래 하고자 했던 다이어트를 잘 할 수 있는 것.. 이 두 개 만큼은 잘 할 수 있게끔 하고 싶고 할 것이고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..

아주 놀랄만한 플레이를 한다고 해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저지르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. -범 필립스- 위의 글귀처럼 아주 화려하고 놀랄만한 플레이를 하여 승리를 할 수 있다. 허나 그러한 것은 틀리지 않는 것과 안정성이 뒷받침이 됬을때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. 그렇다면 일단은 글귀의 후자처럼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게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. 뭐 상황에 따라 때론 지르기도 하고 사리기도 하며 잘 판단하며 나아가야 겠지만 사리는 편이 기본만 딱딱 맞추는 편이 적어도 남에게는 피해는 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.

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만의 방식을 따른다. -에우리피데스- 어떠한 면에서건 자기 자신만의 방식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방법이 옳다 그르다 할 수 있지만 대개 방법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해보고 자기 자신이 찾은 것이기에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는 가장 잘 맞는 것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자기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 사람은 위의 글귀에서 처럼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.

본인 스스로에게 패배를 용납한다면 필패할 수밖에 없다. -팻 라일리- 사람이기에 넘어지기도 하고 패배도 하고 실패도 합니다. 그러한 것.. 다 나 자신의 경험이고 피가 되고 살이되는 그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허나 이것 하나만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위의 글귀에서 처럼 스스로에게 패배를 용납한다면 필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이죠.. 넘어져도 일어나고 다시 잘 추스려 나아가야 합니다.